주병진씨 영장 청구 .. 피해자 진술 또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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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여대생 성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뒤 자진출두했던 개그맨 주병진(41)씨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여대생 강모(25)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던 당초 진술을 번복해 검찰 지휘를 받아 주씨를 무혐의 처분할 계획이었으나 밤사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성폭행을 당했다''고 다시 주장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장 신청에 앞서 주씨와 강씨를 대질신문했다.
한편 전날 "성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던 주씨는 이날 "모든 사실은 경찰과 검찰 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경찰은 "여대생 강모(25)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던 당초 진술을 번복해 검찰 지휘를 받아 주씨를 무혐의 처분할 계획이었으나 밤사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성폭행을 당했다''고 다시 주장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장 신청에 앞서 주씨와 강씨를 대질신문했다.
한편 전날 "성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던 주씨는 이날 "모든 사실은 경찰과 검찰 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