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표준(KS) 규격을 유럽연합(EU) 수준으로 선진화하는데 2005년까지 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2일 이한동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표준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가표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서로 다르게 운영돼온 19개 정부 부처의 표준정책을 앞으로는 통합 조정시키기로 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