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집단연가 .. 대규모 징계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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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달 집단연가를 내고 장외집회에 참석한 전교조 소속 교사들에 대해 대규모 징계 방침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집단연가를 내고 서울역 집회에 참석한 전교조 소속 교사 4천4백94명에 대해 서면 경고장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지난달 14일 전교조 교사 3백1명의 정부청사 난입 집단시위를 주도한 핵심 주동자 일부에게는 감봉 견책 정직 해임 파면 등의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전교조가 합법화된 이후 교사들의 각종 집단 행동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인 징계를 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집단연가를 내고 서울역 집회에 참석한 전교조 소속 교사 4천4백94명에 대해 서면 경고장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지난달 14일 전교조 교사 3백1명의 정부청사 난입 집단시위를 주도한 핵심 주동자 일부에게는 감봉 견책 정직 해임 파면 등의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전교조가 합법화된 이후 교사들의 각종 집단 행동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인 징계를 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