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김보현 제3차장은 23일 "지난 5월 우방국가의 정보기관으로부터 북한이 황장엽씨에 대한 테러를 위해 정보를 수집중이라는 첩보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