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기 록그룹 비틀스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58)가 엘튼 존과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 등을 제치고 영국 가수 중 최고부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잡지 ''비즈니스 에이지'' 최근호가 연례조사 결과를 발표.

비틀스의 노래로 대부분의 부(富)를 축적한 매카트니의 전 재산은 5억파운드(약 8천3백52억원)에 이른다.

앞으로 비틀스 앨범이 또 발표되고 비틀스 웹사이트가 개설되면 매카트니의 재산은 더욱 늘어날 전망.

엘튼 존은 1억5천6백만파운드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믹 재거는 1억4천5백만파운드의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