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은 23일 민주당사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납입금의 5%(주민세까지 감안할 경우 5.5%)를 세액공제해 주는 근로자주식저축을 연내에 신설키로 했다.

당정은 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공적자금이 추가조성되는대로 은행출자와 서울보증보험 회사채 대지급 등(7조∼10조원)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주도의 채권형펀드를 10조원 규모로 내년 1월말까지 조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