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국제자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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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82) 전 남아공화국 대통령이 1968년 미국 인권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살해됐던 장소에 세워진 국립민권박물관에서 ''국제자유상''을 받았다.
만델라는 22일 시상식에 모인 7천여명의 관중앞에서 폭력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이는 누구나 평화의 챔피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젊은이들은 인종의 차이를 넘어 잠재적 적들과 공통적 기반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박물관은 데스몬드 투투 남아공 대주교와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 자유의 투사들에게 이 상을 수여한 바 있다.
만델라는 22일 시상식에 모인 7천여명의 관중앞에서 폭력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이는 누구나 평화의 챔피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젊은이들은 인종의 차이를 넘어 잠재적 적들과 공통적 기반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박물관은 데스몬드 투투 남아공 대주교와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 자유의 투사들에게 이 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