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문경시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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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설립
<>은성광업소 부지 무상양여활동
<>대도시 농산물 직판장 개설
<>결식학생돕기
<>친절교육
<>노인잔치
<>게이트볼 대회
<>이화령터널 통행료 폐지운동
<>문경투자유치추진위원회
<>주소:경북 문경시 점촌동 246의8
<>전화:(054)555-8088
---------------------------------------------------------------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자''
문경시발전협의회의 활동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캐치프레이즈다.
이 단체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문경을 관광·첨단산업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1995년 출범했다.
98년 문경시민자유치추진위원회와 합쳐지면서 이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간단체로 발돋움했다.
시민활동의 중심축인 상임위원회는 매달 2일 정기모임을 갖고 투자와 관공서추진사업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사회복지 문화교육관광 산업자원 21세기문경발전연구팀 등 분과별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 단체가 가장 많이 비중을 두는 활동은 지역경제살리기.지난 98년 문경시로부터 폐광인 은성광업소 부지 85만평에 대한 무상사용허가를 받아냈다.
이중 2만평은 광산기념관으로 개발했다.
문경관광호텔과 1천명 수용능력의 문경종합온천장을 만들기 위해 민자를 유치했으며 문경새재에 위락단지 건립사업도 추진중이다.
또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과 대구에 직판장을 열었다.
이화령터널 통행료 폐지운동을 계기로 주민 고용창출을 위해 사업권자인 두산건설과 산업체 유치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결식아동돕기 문경새재맨발걷기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시민화합 게이트볼대회와 경로노래자랑대회도 열어 노인들에게 식사와 경품도 나눠줬다.
관공서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해주는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질서지키기 자연보호 산불조심 등 의식개혁 캠페인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절교육, 바가지 근절 등 시민교육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고방훈 문경상호신용금고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발전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4백93명이다.
문경=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은성광업소 부지 무상양여활동
<>대도시 농산물 직판장 개설
<>결식학생돕기
<>친절교육
<>노인잔치
<>게이트볼 대회
<>이화령터널 통행료 폐지운동
<>문경투자유치추진위원회
<>주소:경북 문경시 점촌동 246의8
<>전화:(054)555-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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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자''
문경시발전협의회의 활동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캐치프레이즈다.
이 단체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문경을 관광·첨단산업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1995년 출범했다.
98년 문경시민자유치추진위원회와 합쳐지면서 이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간단체로 발돋움했다.
시민활동의 중심축인 상임위원회는 매달 2일 정기모임을 갖고 투자와 관공서추진사업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사회복지 문화교육관광 산업자원 21세기문경발전연구팀 등 분과별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 단체가 가장 많이 비중을 두는 활동은 지역경제살리기.지난 98년 문경시로부터 폐광인 은성광업소 부지 85만평에 대한 무상사용허가를 받아냈다.
이중 2만평은 광산기념관으로 개발했다.
문경관광호텔과 1천명 수용능력의 문경종합온천장을 만들기 위해 민자를 유치했으며 문경새재에 위락단지 건립사업도 추진중이다.
또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과 대구에 직판장을 열었다.
이화령터널 통행료 폐지운동을 계기로 주민 고용창출을 위해 사업권자인 두산건설과 산업체 유치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결식아동돕기 문경새재맨발걷기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시민화합 게이트볼대회와 경로노래자랑대회도 열어 노인들에게 식사와 경품도 나눠줬다.
관공서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해주는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질서지키기 자연보호 산불조심 등 의식개혁 캠페인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절교육, 바가지 근절 등 시민교육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고방훈 문경상호신용금고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발전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4백93명이다.
문경=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