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본선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정승희(17·전남예술고 2년)양이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이날 판소리 명창부문 결선에서 정양은 춘향가중 춘향이가 옥중에서 탄식하는 대목을 애절하고 구성지게 불러 장원을 차지했다.

차상에는 서진희(17·국립국악고 2)양,차하에는 이봉근(18·남원정보국악고 3)군이 각각 뽑혔다.

이밖의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악부문=△장원:광주종합고 △차상:김천농공고 △차하:김제덕암정보산업고 ?무용부문=△장원:정서윤(전주예술고2) △차상:안민정(천안여상2) △차하:김효선(동아여중3)

<>기악부문=△장원:권호윤(서울국악예고2) △차상:신현석(광주예술고3) △차하:김소저(서울국악예고2)

<>가야금병창부문=△장원:박혜련(서울국악예고3) △차상:이소윤(동대전고3) △차하:오지은(서울국악예고3) ?민요부문=△장원:위송이(서울국악예고3) △차상:김민석(부천원미고3) △차하:김윤주(혜원여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