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서 빌린돈 적을수록 정기주차권 우선 지급 .. 비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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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빌린 돈이 적고 부양가족이 많은 직원에게 정기주차 우선권을 준다''
비씨카드가 직원들에게 회사 주차장 정기이용권을 줄 때 적용하는 심사기준이다.
비씨는 부장 이상 임직원들에게는 일괄적으로 정기 주차권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차·과장급 및 평직원들의 경우에는 여러 심사기준을 고려해 높은 점수를 얻은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차권을 주고 있다.
가장 첫번째로 꼽는 기준은 회사로부터 빌린 돈이 적어야 한다.
회사에서 빌린 돈이 한푼도 없으면 30점,3천5백만원 이상이면 5점이 주어진다.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점수가 후하다.
부모와 함께 살면 그만큼 유리하다.
차량 배기량도 심사기준에 해당되는데 배기량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근무연수 나이 등도 고려대상이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비씨카드가 직원들에게 회사 주차장 정기이용권을 줄 때 적용하는 심사기준이다.
비씨는 부장 이상 임직원들에게는 일괄적으로 정기 주차권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차·과장급 및 평직원들의 경우에는 여러 심사기준을 고려해 높은 점수를 얻은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차권을 주고 있다.
가장 첫번째로 꼽는 기준은 회사로부터 빌린 돈이 적어야 한다.
회사에서 빌린 돈이 한푼도 없으면 30점,3천5백만원 이상이면 5점이 주어진다.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점수가 후하다.
부모와 함께 살면 그만큼 유리하다.
차량 배기량도 심사기준에 해당되는데 배기량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근무연수 나이 등도 고려대상이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