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코다코(대표 인귀승)가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면적과 설비를 대폭 확충하고 신제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27일 남동공단 2단지내 3천평의 부지에다 새 공장을 마련,6백50t 규모 다이캐스팅 기계 2대,CNC 태핑센터,삼차원 측정기,X-레이 검사기등 첨단 설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코다코는 이들 설비를 기반으로 포드 등 미국 빅3 자동차업체에 대한 수출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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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