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주변 악취/먼지...민원 해마다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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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지역 주민들이 악취나 먼지오염 등으로 내는 환경관련 민원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95년 1백30건에 불과했던 환경관련 민원이 96년 2백57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데 이어 97년 5백21건,98년 6백15건,99년 8백61건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들어서도 지난 6월말까지 5백4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원인별로는 악취가 전체(95년 이후 총 2천9백28건)의 73.5%인 2천1백53건을 기록했고 먼지·매연(3백59건)과 불법소각(45건),소음·진동(32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95년 1백30건에 불과했던 환경관련 민원이 96년 2백57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데 이어 97년 5백21건,98년 6백15건,99년 8백61건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들어서도 지난 6월말까지 5백4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원인별로는 악취가 전체(95년 이후 총 2천9백28건)의 73.5%인 2천1백53건을 기록했고 먼지·매연(3백59건)과 불법소각(45건),소음·진동(32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