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원조교제도 에이즈확산 요인..WHO.UNAIDS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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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과 원조교제도 섹스에 의한 에이즈감염을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과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 공동으로 발표한 금년도 에이즈감염 현황에 관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포경수술자의 비율이 낮은 지역에서 에이즈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에이즈의 요인으로 콘돔을 거의 또는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복수의 섹스파트너,섹스파트너의 중복,매춘지역 확산과 함께 섹스 상대자의 ''연령혼합''을 적시했다.
특히 연령혼합에 대해 나이 많은 남성과 젊은 여성의 섹스를 전형적인 것으로 부연,사실상 ''원조교제''를 지칭했다.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과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 공동으로 발표한 금년도 에이즈감염 현황에 관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포경수술자의 비율이 낮은 지역에서 에이즈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에이즈의 요인으로 콘돔을 거의 또는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복수의 섹스파트너,섹스파트너의 중복,매춘지역 확산과 함께 섹스 상대자의 ''연령혼합''을 적시했다.
특히 연령혼합에 대해 나이 많은 남성과 젊은 여성의 섹스를 전형적인 것으로 부연,사실상 ''원조교제''를 지칭했다.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