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29 00:00
수정2000.11.29 00:00
인제대(이사장 백낙환)는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제2회 인제인성대상''에 김수환 추기경과 강지원 검사를 선정,시상했다.
김 추기경은 격동기 국민 인권보호와 민주화를 추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검사는 법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사업에 헌신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인제인성대상은 인제대 개교 20주년 기념으로 99년 제정,정직 성실 근면한 사람을 선정해 표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