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벤처비리' 관련 .. 검찰, 2명 추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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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반부패특별수사부(부장검사 김태희)는 28일 전환사채(CB)를 저가에 발행해 인수한뒤 되파는 수법으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맥소프트뱅크 전 대표 정규식(37)씨 등을 구속한데 이어 오름텍 대표 김대위(37)씨와 인투컴 대표 윤철면(31)씨에 대해서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윤씨의 주금납입을 도와준 법무사 사무실 직원 강모(3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또 윤씨의 주금납입을 도와준 법무사 사무실 직원 강모(3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