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시장 쑥쑥 자란다 .. 올 700억 규모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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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기름에 튀긴 일반 라면보다 생면을 선호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라면시장이 조만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판단,농심 제일제당 삼립식품등이 고부가가치제품인 생면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삼립식품은 김맛 해물맛 튀김맛 짬뽕맛등 5가지 생면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12월1일부터 TV광고도 내보낸다.
이를통해 올 매출목표(70억원)를 추가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제일제당은 최근 ''가쓰오우동''이라는 신제품으로 생면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일본 우동용 가쓰오부시(가다랭이)를 사용,담백하면서도 개운한 우동 본래의 맛을 살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해는 지난해의 2.6배인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도 최근 신제품 ''생생짬뽕''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올 매출이 3백50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원F&B도 기존의 ''라우동''''생우동''''생스파게티''에다 최근 라우동 해물맛을 추가,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태원식품 대림수산 다림방등 중소업체들도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생면시장은 지난해 4백50억원규모에서 올해 7백억원으로 30%이상 성장하고 내년에는 1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이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기름에 튀긴 일반 라면보다 생면을 선호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라면시장이 조만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판단,농심 제일제당 삼립식품등이 고부가가치제품인 생면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삼립식품은 김맛 해물맛 튀김맛 짬뽕맛등 5가지 생면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12월1일부터 TV광고도 내보낸다.
이를통해 올 매출목표(70억원)를 추가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제일제당은 최근 ''가쓰오우동''이라는 신제품으로 생면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일본 우동용 가쓰오부시(가다랭이)를 사용,담백하면서도 개운한 우동 본래의 맛을 살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해는 지난해의 2.6배인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도 최근 신제품 ''생생짬뽕''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올 매출이 3백50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원F&B도 기존의 ''라우동''''생우동''''생스파게티''에다 최근 라우동 해물맛을 추가,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태원식품 대림수산 다림방등 중소업체들도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생면시장은 지난해 4백50억원규모에서 올해 7백억원으로 30%이상 성장하고 내년에는 1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