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화학, 올 당기순익 70%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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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화학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70% 가량 늘어난 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SK증권은 주요 기업의 수익예상 보고서를 통해 제철화학의 올해 실적을 이같이 추정하면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2천1백84원이며 이날 종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다.
SK증권은 2001년에도 제철화학의 당기순이익이 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제철화학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3백억원 가량의 순이익 달성이 무난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월9일 실시한 자산재평가에서 7백억원 가량의 재평가차익이 발생했기 때문에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크아웃대상 기업이었던 제철화학은 올해 3월 동양화학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동양화학의 지분율은 89.7%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28일 SK증권은 주요 기업의 수익예상 보고서를 통해 제철화학의 올해 실적을 이같이 추정하면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2천1백84원이며 이날 종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다.
SK증권은 2001년에도 제철화학의 당기순이익이 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제철화학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3백억원 가량의 순이익 달성이 무난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월9일 실시한 자산재평가에서 7백억원 가량의 재평가차익이 발생했기 때문에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크아웃대상 기업이었던 제철화학은 올해 3월 동양화학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동양화학의 지분율은 89.7%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