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제이콥스 미국 퀄컴 부사장은 28일(현지시간) "한국의 벤처기업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이콥스 부사장은 이날 샌디에이고의 퀄컴 본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벤처 특별소위원회(반장 이상희 의원)와 함께 방문한 팜팜테크 등 4개 한국 벤처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한국 벤처기업들의 기술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은 뜻을 나타냈다.

샌디에이고=정건수 특파원 ks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