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과 일부 공업제품 가격의 하락에 힘입어 11월중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였다.

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 ''11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0.4% 하락, 두달 연속 떨어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말 대비로는 2.8%, 작년 11월과 비교할 때는 2.6%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의 평균상승률은 2.2%로 집계됐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