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생명 부실 금융기관 지정 .. 금감위, 관리인 4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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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삼신생명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김경엽 사장, 김용광 전무, 조경석 감사, 엄기산 이사 등 임원 4명의 업무집행을 정지시켰다고 30일 발표했다.
또 4명의 관리인을 파견하고 신달수 보험검사1국 팀장을 대표 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비상근인 이사직무대행 관리인으로는 현재 삼신생명 감독관으로 파견돼 있는 전수용 수석검사역과 최호규 삼신생명 준법감시인 등이 선임됐다.
조경석 감사는 감사직무대행 관리인으로 다시 선임됐다.
금감위는 삼신생명 처리방향을 연내에 결정할 방침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계약이전방식(P&A), 매각 등을 놓고 고민중"이라며 "당분간 삼신생명이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신생명은 경영개선계획서를 냈으나 지난달 24일 금감위로부터 승인받지 못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또 4명의 관리인을 파견하고 신달수 보험검사1국 팀장을 대표 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비상근인 이사직무대행 관리인으로는 현재 삼신생명 감독관으로 파견돼 있는 전수용 수석검사역과 최호규 삼신생명 준법감시인 등이 선임됐다.
조경석 감사는 감사직무대행 관리인으로 다시 선임됐다.
금감위는 삼신생명 처리방향을 연내에 결정할 방침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계약이전방식(P&A), 매각 등을 놓고 고민중"이라며 "당분간 삼신생명이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신생명은 경영개선계획서를 냈으나 지난달 24일 금감위로부터 승인받지 못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