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세계여성 문학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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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최근 본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세계 여성작가의 작품 및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비전 라이브러리 2000-세계여성 문학관''개관식을 가졌다.
국내외 여성문학의 체계적인 연구와 국내 여성문학 발전을 위해 마련한 ''세계여성 문학관''은 숙명여대가 도서관 특화사업의 하나로 모두 2억5천만원을 들여 준비했다.
이곳에는 정부인 안동 장씨의 실기,신사임당 필첩,박경리 박완서 요시모토 바나나 유미리 버지니아 울프 등 국내외 여성작가의 순수 문학창작품과 연구물 1만6천여권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창작에 기반한 영화 TV 등 영상자료도 다양하게 보여준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소설가 추은희 구혜영씨,수필가 조경희씨,시인 김남조씨,이경숙 총장,소설가 박기원씨,사공철 전 숙명여대 도서관장,소설가 정연희씨,이희재 숙명여대 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국내외 여성문학의 체계적인 연구와 국내 여성문학 발전을 위해 마련한 ''세계여성 문학관''은 숙명여대가 도서관 특화사업의 하나로 모두 2억5천만원을 들여 준비했다.
이곳에는 정부인 안동 장씨의 실기,신사임당 필첩,박경리 박완서 요시모토 바나나 유미리 버지니아 울프 등 국내외 여성작가의 순수 문학창작품과 연구물 1만6천여권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창작에 기반한 영화 TV 등 영상자료도 다양하게 보여준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소설가 추은희 구혜영씨,수필가 조경희씨,시인 김남조씨,이경숙 총장,소설가 박기원씨,사공철 전 숙명여대 도서관장,소설가 정연희씨,이희재 숙명여대 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