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한전기공의 발전설비 관련 10개 종목과 LG전자의 품질관리 관련 1개 종목(6-시그마),삼영검사엔지니어링의 1개 종목(비파괴검사)을 "노동부 인정" 자격으로 승인했다.

이에따라 지난 99년 2월부터 지금까지 노동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사내자격은 모두 18개 종목으로 늘어났다.

노동부는 공인된 사내 자격에 대해 개발비의 경우 실비의 3분의 1범위내에서 1천2백만원까지,운영비는 3분의 1범위내에서 1천만원까지 3년간 지원하는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동부는 사내자격 취득자가 대학에 진학할때 직종과 수준을 감안해 학점 인정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