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벨로체와 크린앤사이언스의 등록(상장)을 승인,5일부터 매매토록 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로써 뮤추얼펀드를 제외한 코스닥 등록기업은 5백29개사로 늘어났다.

벨로체는 대우전자의 디지털피아노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디지털피아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자동차용 여과지(필터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3월 미국회사와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공조용 제품도 생산할 예정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