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최고우량등급 기업어음(CP)을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또 대상 CP의 신용등급이 A1로 상환안정성이 크고 중도환매가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증권은 이번에 판매할 CP는 매수시점에 세금이 부과돼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 제외될 뿐만 아니라 세전수익률이 8.0%(세후 6.13%)로 우량은행의 신표지어음보다 1% 가량 높다고 설명했다.

최소 매수금액은 1억원 이상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