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KCTC(육군과학화훈련장)사업의 1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 8월말 이 프로젝트의 1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일부업체의 이의제기로 재평가를 실시,이날 1순위 협상대상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이 사업은 1천억원 규모로 여러해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최대주주인 쌍용양회의 해외지분매각이 지연된 데다 시장침체로 주가가 많이 빠졌다"며 "이번 프로젝트 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종가는 5만6천9백원.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