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위스키' 연말 판촉전 .. 진로발렌타인스등 3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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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을 잡아라''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진로발렌타인스 두산씨그램 하이스코트 3사가 위스키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프리미엄급 위스키(원액 숙성연도 12년이상)시장을 놓고 승부를 펼치고 있다.
프리미엄급 시장은 10월현재 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이 33.4%,하이스코트의 딤플이 31.2%,두산씨그램의 윈저가 31%를 점유하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주력인 ''임페리얼''을 리뉴얼한 ''뉴 임페리얼 클래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12월 한달동안 서울 강남 서초 지역의 룸살롱 단란주점에 도우미들을 동원,뉴 임페리얼 클래식 판촉에 나선다.
판매량이 많은 3백개 업소를 선정,고급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이원호 진로발렌타인스 상무는 "시장점유율을 34% 이상으로 끌어올려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두산씨그램은 12월에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8만상자(7백㎖,6개들이기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스코트도 12월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6만상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올 연말 판촉결과에 따라 국내 고급 위스키시장의 판도가 뒤바뀔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진로발렌타인스 두산씨그램 하이스코트 3사가 위스키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프리미엄급 위스키(원액 숙성연도 12년이상)시장을 놓고 승부를 펼치고 있다.
프리미엄급 시장은 10월현재 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이 33.4%,하이스코트의 딤플이 31.2%,두산씨그램의 윈저가 31%를 점유하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주력인 ''임페리얼''을 리뉴얼한 ''뉴 임페리얼 클래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12월 한달동안 서울 강남 서초 지역의 룸살롱 단란주점에 도우미들을 동원,뉴 임페리얼 클래식 판촉에 나선다.
판매량이 많은 3백개 업소를 선정,고급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이원호 진로발렌타인스 상무는 "시장점유율을 34% 이상으로 끌어올려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두산씨그램은 12월에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8만상자(7백㎖,6개들이기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스코트도 12월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6만상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올 연말 판촉결과에 따라 국내 고급 위스키시장의 판도가 뒤바뀔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