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2.06 00:00
수정2000.12.06 00:00
중국이 5년내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및 인터넷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홍콩에서 개막된 2000년 아시아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우지촨(吳基傳) 중국통신부장은 "중국의 통신산업이 2년내에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이동통신 시장 성장률이 연간 20%에 달한다"며 인터넷과 이동통신 보유능력은 5년내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