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5일) 선물12월물 2.15P 올라 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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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폭발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선물가격이 급반등했다.
5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15포인트(3.49%) 오른 63.70에 마감됐다.
장 초반부터 터진 외국인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의 순매수물량은 3천6백24계약에 달했다.
이는 올 들어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 9월25일과 10월24일에는 각각 4천95계약과 3천8백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국 나스닥선물의 오름세가 외국인의 매수세를 불러내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시장베이시스의 축소로 현물시장엔 1천7백여억원의 프로그램매수물량도 쏟아졌다.
김준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동평균선과 볼린저밴드의 중위권이 걸쳐 있는 65∼66선이 단기 반등목표치가 될 수 있다"며 "관성에 의해 추가상승할 수는 있지만 그 여지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5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15포인트(3.49%) 오른 63.70에 마감됐다.
장 초반부터 터진 외국인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의 순매수물량은 3천6백24계약에 달했다.
이는 올 들어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 9월25일과 10월24일에는 각각 4천95계약과 3천8백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국 나스닥선물의 오름세가 외국인의 매수세를 불러내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시장베이시스의 축소로 현물시장엔 1천7백여억원의 프로그램매수물량도 쏟아졌다.
김준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동평균선과 볼린저밴드의 중위권이 걸쳐 있는 65∼66선이 단기 반등목표치가 될 수 있다"며 "관성에 의해 추가상승할 수는 있지만 그 여지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