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는 3백80원 하락한 2천8백원.주가는 급락했지만 거래량은 등록후 최대규모인 3백30여만주에 달했다.
회사측은 이날 라미네이터 기능을 높여주는 필름축 간격 조절구에 관한 특허를 취득,대형제품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공시를 했다.
하지만 주가는 급락세로 반전됐다.
이 종목은 최근 3일간 무려 25.7% 올랐었다.
회사측은 대량거래나 주가급락을 가져올 경영여건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재료 발표에 팔라는 격언과 대형주들의 상승시도로 최근 오름폭이 두드러진 개별주들이 대거 약세로 돌아선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