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8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9천8백80원(액면가 5천원).손바뀜도 활발했다.

거래량이 지난 10월9일 이후 가장 많은 1백93만주에 달했다.

주가급등 배경은 외국인 순매수.낙폭이 컸던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 데다 나스닥시장의 통신주들이 오르자 외국인들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섰다.

장중에 여러차례 상한가가 무너지기도 했으나 사자물결을 거스르지는 못했다.

IMT-2000 사업자 선정일정이 15일로 앞당겨졌다는 소식도 매수세를 촉발했다.

시황분석가들은 그러나 "IMT-2000 사업자 선정이 아직 불투명해 추격매수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