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서는 아이디어가 밥먹여준다.

창의력이 곧 돈이다.

최근 출간된 ''부자가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미래M&B,8천원)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부터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과정까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용서다.

저자는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벤처기업 아이디어피아(www.ideapia.co.kr).

김의중 대표 등 창업멤버 5명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들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야후 창립자 제리 양,현대그룹 정주영 전 명예회장,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개그맨 전유성 등 유명인들의 아이디어 발상법을 소개한다.

또 ''메모 한장은 수표 한장''''나만의 아이디어 시간을 가져라''''어느날 훌쩍 아무 버스에 올라타라''''어린이를 따라하라'' 등 훈련수칙을 알려준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방법,특허 출원 절차,사업계획서 쓰는 법,투자유치 비결도 담겨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