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상인들의 담합을 막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내에 원예농협에도 전자식 경매를 도입해 채소류에까지 전자경매를 확대키로 했다.
전자경매제는 경매참가자가 응찰기로 희망가격을 제시하면 최고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자동 낙찰되면서 낙찰자와 단가 등이 전광판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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