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잡지 등 대중매체에 실린 취업광고나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원형 그대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인터넷 취업 정보업체인 예스굿(대표 오민병)은 신문 잡지 등의 취업정보를 스캐닝해 보내주는 ''예스잡(www.yes-job.co.kr)''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기존에 서비스하던 온라인상의 취업정보를 포함해 신문 등 각종 매체에 나온 취업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 실시간으로 실리는 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 오민병 사장은 "연령과 학력에 관계없이 손쉽게 볼 수 있는 취업정보 사이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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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