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비등록기업인 새한정보기술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을 공모한다.

7일 주간사 증권사인 세종증권에 따르면 새한정보기술은 다음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식수는 1백20만주,공모가는 주당 2천5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공모금액은 총 30억원이다.

새한정보기술은 1998년 설립된 택배용 전산시스템 개발업체로 자본금은 28억8천만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주문에 대해 발송부터 도착까지의 전 과정을 전산처리해 주는 디지털 택배중개시스템인 ''로지스월드''를 개발했으며 ''오렌지택배''라는 브랜드로 택배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