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따라잡기] '경남에너지' .. 최대주주 프리미엄 120억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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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대양산업이 LG-Caltex정유에 일부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LG-Caltex정유가 2대주주로 부상했다고 공시했다.
경남에너지측은 대양산업이 보유지분중 14.79%(4백40만6천9백80주)를 주당 3천8백90원을 받고 넘겼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의 현재 주가는 1천2백원선이므로 대양산업측이 약 1백20억원의 프리미엄을 받은 것.
이번 매각으로 LG-Caltex정유의 경남에너지 지분은 19.00%로 높아져 최대주주 대양산업(20.47%)과 근소한 차이로 지분이 접근했다.
경남에너지측은 그러나 최대주주가 LG와의 전략적 제휴차원에서 지분을 매각했을 뿐 회사가 LG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경남에너지측은 대양산업이 보유지분중 14.79%(4백40만6천9백80주)를 주당 3천8백90원을 받고 넘겼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의 현재 주가는 1천2백원선이므로 대양산업측이 약 1백20억원의 프리미엄을 받은 것.
이번 매각으로 LG-Caltex정유의 경남에너지 지분은 19.00%로 높아져 최대주주 대양산업(20.47%)과 근소한 차이로 지분이 접근했다.
경남에너지측은 그러나 최대주주가 LG와의 전략적 제휴차원에서 지분을 매각했을 뿐 회사가 LG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