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과 회사채수익률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7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 상승한 연6.84%에 마감됐다.

3년만기 AA-등급 회사채유통수익률과 BBB-등급 회사채유통수익률도 각각 0.01%포인트 오른 연 8.12%,연 11.79%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마감일이어서 국고채 거래는 줄어들었다.

장중 연 6.90%까지 호가가 나왔으나 체결된 물량은 거의 없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런 점에서 일단 6.90%가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다시 하락해 6.70%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았다.

이날 선물시장에서 국고채 선물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 무렵 상승세로 돌아서 추가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