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정보사이트 아이컴즈콤(www.icomes.com)은 내년 1월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보험료 10%를 되돌려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이 도입된 이후 공식적으로 10%를 깎아주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아이컴즈콤이 처음이다.

아이컴즈콤은 "일부 보험사와 인터넷 업체들이 음성적으로 해오던 할인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고객들의 보험료 혜택을 확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온라인 보험시장이 정착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