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탁아소에 있는 우리 아이 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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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들이여, 탁아소에 맡긴 자녀들 걱정은 그만''
미국의 한 회사가 탁아소에 맡긴 자녀들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 소재의 페어런트워치라는 회사가 탁아소에 인터넷비디오카메라를 설치, 부모가 사무실에서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자녀들의 모습을 모니터로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8일 소개했다.
이 회사의 회장인 애덤 애론슨은 "울며 매달리는 자녀를 탁아소에 떼어 놓고 회사로 향하는 맞벌이 부부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목적"이라며 "전국적으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미국의 한 회사가 탁아소에 맡긴 자녀들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 소재의 페어런트워치라는 회사가 탁아소에 인터넷비디오카메라를 설치, 부모가 사무실에서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자녀들의 모습을 모니터로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8일 소개했다.
이 회사의 회장인 애덤 애론슨은 "울며 매달리는 자녀를 탁아소에 떼어 놓고 회사로 향하는 맞벌이 부부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목적"이라며 "전국적으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