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2.09 00:00
수정2000.12.09 00:00
서울시청앞 광장에 8일 ''사랑의 체감온도계''가 등장했다.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성수)는 8일 오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성금이 일정액 모일 때마다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체감온도 홍보탑을 설치했다.
4억2천7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눈금이 올라가며 모금 목표액 4백27억원이 모이면 비등점인 1백도에 이르게 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