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는 지난해 11월 회사이름(상호)을 변경했으며 이전 상호는 오로라무역이다.

완구를 주로 취급하는 무역업체다.

오로라월드는 생산 및 판매 자회사를 여럿 두고 있다.

생산담당 자회사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청도에 있다.

판매 자회사는 미국 영국 홍콩에 있다.

이 무역업체는 취급하는 완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해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선진국 시장에 파고들었다.

이에따라 이익이 적은 OEM(주문사상표) 매출은 적어지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또 캐릭터 자체를 상품으로 팔고 있어 올 상반기 기준으로 캐릭터 수수료 수입도 매출액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노희열 사장과 5명의 특수관계인이 오로라월드 지분의 77.9%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