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사표 입력2000.12.11 00:00 수정2000.12.11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학력을 허위 기재해 물의를 빚은 박금성(56)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9일 오후 이한동 국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경찰청은 10일 "박 청장이 최근 학력 문제를 놓고 빚어진 논란에 대해 법적 책임은 없으나 도의적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조직의 명예와 후진을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사표제출 배경을 설명했다.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사전 통보 못받은 백악관 '당황'…韓美 핵우산 강화 회의 취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 6시간 만인 4일 새벽 해제했지만 후폭풍은 국내 정치뿐 아니라 외교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자유민주주의 기반 가치 외교를 주장해온 윤석열 정부에 이번 사태가 ‘치명... 2 巨野 앞에 무기력했던 尹의 '자충수'…국무위원 반대에도 계엄 강행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두고 정치권과 관가에서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비상계엄을 선포하더라도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곧바로 해제를 요구해... 3 비상계엄 건의·실행한 김용현은 누구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 계엄 실행 과정에서 ‘육사 4인방’이 중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계엄법에 따르면 국방부 및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정·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