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은 11일 ''2000년 대한민국 에너지 대상''수상업체를 선정,발표했다.

에너지 효율우수 제품으로는 LG전자의 냉장고 인버터디오스 등 13개 제품이 뽑혔으며 에너지절약 사업장으로 삼성코닝과 삼성정밀화학 LG석유화학 성신양회 등이 선정됐다.

능률협회측은 정근모 호서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수상업체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능률협회측은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상업체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