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3기 교육생 37명은 내년 4월까지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이뤄진다.교육과정에는 키움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역량과 기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다.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 및 SQL 프로그래밍, 챗봇 및 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 산업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두 차례 실전형 프로젝트도 진행해 실무 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우수 훈련생에겐 키움증권 입사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1기 우수 훈련생이 올해 키움증권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한 바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3기 훈련생 개개인의 성장을 밀착 지원해 디지털 금융 분야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연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코스피가 선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고가 경신 덕이다. SK스퀘어도 6%대 강세를 보이며 시총 10위권에 진입했다.30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9포인트(0.02%) 오른 4221.25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지수는 개장과 함께 4200선을 내줬다가, 곧장 회복했다. 이후 보합권까지 올라와 공방을 벌이고 있다.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82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97억원어치와 1185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3902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92%와 1.95%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중 삼성전자는 12만1200원으로, SK하이닉스는 65만9000원으로 각각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Sk스퀘어도 6.36% 급등했다. 시가총액이 48조6081억원으로 불어 코스피 시총 9위로 올라섰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89% 하락 중이다. 전날 정규장 마감 이후 엘앤에프가 테슬라와의 약 3조8000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사실상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시하면서 2차전지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HD현대중공업도 1.72% 하락하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9.50포인트(1.02%) 내린 923.09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선 개인이 38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0억원어치와 91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특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4.86%와 4.85% 급락 중이다.알테오젠(-1.21%), 에이비엘바이어(-2.71%), 리가켐바이오(-1.83%) 등도 약세다.반면 HL
현대차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코스콤의 운영 및 시스템 심사를 모두 통과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또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제휴해 투자자 성향과 목적 등을 분석해 맞춤형 자산 배분 전략을 제공한다. 시장 상황에 맞춰 자동 리밸런싱(재조정)이 가능해 장기적 자산관리에 적합하다. 현대차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아울러 현대차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까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장기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