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2.13 00:00
수정2000.12.13 00:00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12일 서울 서초점을 개점했다.
이에 따라 HSBC의 지점은 종전 서울 봉래동 개인금융센터 삼성점 압구정점, 경기 분당점, 부산점 등 5개를 포함, 모두 6개가 됐다.
HSBC는 내년에 2∼3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HSBC는 지난 11월말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HSBC-삼성카드 제휴카드''를 발급, 카드업무에도 뛰어들었다.
HSBC는 핸드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