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리종목에 편입돼 매매거래가 재개되자마자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이날 종가는 1만7천6백원.증권거래소는 연 2회 이상 불성실공시를 한 대일화학을 지난 9일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상장기업이 공시위반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기는 한솔텔레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하루 매매거래정지 후 지난 5일 관리종목에서 거래가 재개된 한솔텔레컴도 첫날 거래에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시위반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첫날은 하한가를 맞는다"는 기록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