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과대 동창회(회장 이길여·경원대 총장)는 12일 ''2000년 함춘의학상''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연구업적부문에 신희섭 포항공대 생명과학 교수,연구계획부문에 이계영 단국대의대 내과 교수,해외부문에 조세진 캔자스의대 소아과 교수가 선정됐다.

''함춘의학상''은 서울대의과대 동창회가 이 대학 교육연구재단과 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서울대의대 출신 의료인의 연구의욕 진작을 위해 1997년 제정,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