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60%이상 "취업하고 싶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이 자녀와 별거하고 있고 60% 이상이 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노인문제연구소가 지난해와 올해 실시한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취업욕구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중 결혼한 자녀와 별거하는 노인이 대도시지역은 53.4%,농어촌지역은 63.1%에 이르렀다.
별거 노인 비율은 지난 70년 조사에서는 7% 수준이었으며 80년 19.7%,94년 41%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0만원 미만이 31.6%,40만∼80만원이 26.2%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취업을 원하는 노인의 비율도 대도시지역이 61%,중소도시 및 농어촌이 66.8%로 높았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노인문제연구소가 지난해와 올해 실시한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취업욕구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중 결혼한 자녀와 별거하는 노인이 대도시지역은 53.4%,농어촌지역은 63.1%에 이르렀다.
별거 노인 비율은 지난 70년 조사에서는 7% 수준이었으며 80년 19.7%,94년 41%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0만원 미만이 31.6%,40만∼80만원이 26.2%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취업을 원하는 노인의 비율도 대도시지역이 61%,중소도시 및 농어촌이 66.8%로 높았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