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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택배 공모주청약 철회..등록 추진작업 일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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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택배가 공모주 청약 신고서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금주중 코스닥등록(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기업수는 10개로 최종 결정됐다.

    또 현대택배 입장에서는 상장 추진작업을 일단 중단한 셈으로 코스닥 공모를 가정한 자금조달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현대택배가 공모주 청약 신고서(유가증권신고서)를 자진 철회하겠다는 뜻을 통보해 왔다고 12일 밝혔다.

    주간사 증권회사인 LG투자증권은 지난주부터 현대택배에 공모주 청약 신고서 자진철회를 권유해 왔다.

    결과적으로 금주중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으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예비청약)까지 실시한 11개사중 현대택배(당초 14,15일 청약실시계획)가 빠져 대상 회사수는 10개사로 줄었다.

    코스닥상장을 추진중인 기업중 금융감독원에 공모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까지 실시한 상태에서 공모주 청약 계획을 철회한 것은 현대택배가 처음이다.

    현대택배의 경우 지난 4일 실시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가들이 제시한 평균가격은 액면가(5천원)보다 낮은 4천8백20원으로 산출됐다.

    이에 따라 법정 최저가격인 액면 공모가 청약을 추진했으나 LG투자증권은 청약을 아예 포기하는 방안을 제시,양자간에 마찰이 일어났다.

    박인상 현대택배 상무는 "공모를 무리하게 강행할 경우 기업이미지가 손상될 우려가 있어 포기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며 "내년에 시장상황을 봐가며 다시 코스닥 공모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택배가 내년에 코스닥상장을 추진하려면 코스닥위원회(증권업협회 소속)의 등록심사 절차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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