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4일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2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백19원(2.51%) 떨어진 1만6천2백95원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된 84개 종목중 상승종목수는 38개,하락종목수는 36개였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하락골이 가장 깊은 종목은 네트라인플러스였다.

전날 6천8백원에 거래된 이 종목은 5천6백30원(82.79%) 내린 1천1백70원에 마감됐다.

그외 해피넷 엔에스시스템 한국인터넷정보 등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성언정보통신은 4일째 계속 하락해 주목을 끌었다.

거래도 매우 부진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주 감소한 39만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전날 수준인 1억9천만원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가 안된 종목수는 38개에 달했다.

거래형성률이 70%를 넘지 못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