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RAM)과 중앙처리장치(CPU) 값이 지난주부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RAM의 경우 1백28메가바이트(MB) 제품이 지난주와 비슷한 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CPU는 팬티엄933EB 제품이 45만원선에 팔린다.

하드디스크(HDD) 값은 용량이 큰 30~40기가바이트(GB)대의 제품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30GB 제품은 15만원선,40GB 제품은 18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용량 HDD 값이 오르는 것은 공급이 달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기타 주변기기 가격도 지난주에 이어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

각급 학교의 겨울방학을 앞두고 용산전자상가내 PC조립업체들은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느 가게를 막론하고 매출이 기대 수준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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